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DC의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김 대표는 "6·25 전쟁 당시 공산주의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미군 3만 6천여 명이 전사하고 9만 2천여 명이 부상하고 8천여 명이 아직 실종 상태"라면서 이들의 희생 덕분에 대한민국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관 건립 문제와 관련해 미국 의회에서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 의원들이 로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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