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는 2023년도 보건복지부 장관배 탁구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소속 탁구동호회(탁구를사랑하는동호회 ‘탁사동’)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보건복지부, 유관기관, 산하기관 등 16개 기관이 참가한 ‘2023년도 보건복지부장관배 탁구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단체전 3위를 했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을 이후 열리지 못했던 보건복지부 장관배 탁구대회가 4년만에 다시 개최되었다.

이 날 경기는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총 26개 팀이 백두, 한라, 새싹 3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어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 진행되었다.

케이메디허브팀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합하여 한라그룹 개인전 우승(전임상센터 박준석 부장)과 단체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박준석 케이메디허브 탁구동호회 회장은 “큰 수확을 거둬 기쁘며 앞으로 케이메디허브 단지 내 공공기관 및 입주 기관과 함께 교류하여 한 층 더 수준 높은 기량을 익혀 내년에는 단체전 우승에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직장 동아리 활동에서 친목을 도모하여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며, 활발한 동아리를 위해 응원 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