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 아파트값이 2주 연속해 하락 폭이 축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경제 DB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이 2주 연속해 하락 폭이 축소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2022년 9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12일 기준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맷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22% 하락했다. (전국 0.16% 하락)

이는 4주 연속해 '0.2%대' 내림세가 지속됐지만 지난주(-0.25%)에 이어 하락 폭은 축소됐다.

구·군별로는 수성구(-0.31%)의 하락 폭이 가장 컸고 북구(-0.07%)가 가장 작았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25% 하락하면서 지난주(-0.29%)보다 하락 폭이 축소됐다.

한편 9월 2주 경북지역의 아파트 매맷값은 지난주 대비 0.06%가, 전셋값은 0.01%가 각각 하락했다. 노컷뉴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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