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씨티은행 대환 대출 출시 이미지. 뉴스1

DGB대구은행은 15일 '한국씨티은행 신용대출갈아타기(대환)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매금융에서 철수한 씨티은행의 고객 확보를 위해 내놓은 이 상품은 대구은행 가계대출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금리우대를 포함해 최대 2.0%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대상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씨티은행 대환 금액 이내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만기일시상환대출·통장대출·분할상환대출이 가능하고,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와 고객부담 대출 인지세도 전액 지원된다. 뉴스1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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