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개발 직원들이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을 열고 있다. 화성개발 제공

“2022년을 중대재해 ZERO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법을 앞두고 화성개발이 공사 현장에서 안전을 다짐하고 나섰다.

화성개발은 18일 충청내륙고속화 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의식 고취,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화성개발 도훈찬 사장을 비롯하여 각 현장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안전팀장 등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현장별 안전관리 사항 및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공유 등 의견을 교류하고 △SMART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안전보건경영체계 수준향상으로 안전을 선도 △ 안전법규준수로 안전패러다임 구현을 안전방침으로 발표했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이번 중대재해 ZERO 선포를 통해서 안전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안전보건 관련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설계, 안전사고 발생예방, 안전장비활용, 근로자가 참여하는 전사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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