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5일 공식 오픈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정유경 총괄사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를 가졌다.

정유경 총괄사장은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으로 승진한지 1년 만에 외부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지상 9층·지사 7층 규모에 입점한 매장만 700여개로 전국에서 두번째 큰 규모를 자랑한다.

1층 화장품 매장에는 국내 최초로 뷰티 멀티샵 '시코르' 를 오픈했고, 3층에는 슈즈 잡화 액세서르 브랜드를 모은 편집숍을 오픈했다.

8층에는 18개의 레스토랑과 9개 디저트 카페, 3개의 푸드트럭으로 먹거리가 풍성하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매출 6000억을 목표로 영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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