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3일 목요일 (왼쪽부터)오전 오후 날씨, 기상청 캡처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서북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는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23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서북부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북부에 5~20mm정도이고, 23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3일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대구 19도, 경북 20도, 서울 22도, 부산 21도, 대전 21도, 광주 21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18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대구 30도, 경북 30도, 서울 31도, 부산 27도, 대전 31도, 광주 29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산되겠다고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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