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3일 월요일 (왼쪽부터)오전 오후 날씨, 기상청 캡처

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남부내륙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역에 5~20mm이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3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광주 21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강릉 22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광주 30도, 제주 23도 등이다.

14일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더불어 오존과 자외선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돼 외출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4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겠으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김지은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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