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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간, 상북면에 국내 최대규모 방앗간 건립2657.6㎡ 규모…오는 8월 완공
찜누름틀 개발 울산 향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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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1  21: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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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년 전통 울산 향토기업 옛간이 울주군 상북면 일원에 국내 최대규모의 방앗간 시설을 건립한다. 지난달 29일 코로나 예방 차원 소규모 기공식을 가졌다.
62년 전통 울산 향토기업 옛간(대표 박민)이 울주군 상북면 일원에 국내 최대규모의 방앗간 시설을 건립한다.

11일 옛간은 지난달 29일 울주군 상북면 소재 부지(대지 5727.8㎡)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생산할수 있는 옛간 전통방앗간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외부인사 초대없이 소규모로 진행됐다.

옛간은 앞서 지난해 12월29일 울산시와 울주군 상북면 일원으로 방앗간 확장 이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 신축 방앗간은 건축면적 2657.6㎡의 국내 최대 규모로,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옛간 박민 대표는 “국내 최대의 전통방앗간 신축으로 선대부터 이어온 가업을 계승, 울산을 넘어 전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보다 맛있고 고품질의 전통 참기름·들기름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959년 울산에서 시작된 옛간은 초등학교 교사이던 1대 창업자, 고 박일황씨가 ‘찜누름틀’을 개발하고, 한국직업훈련원(현, 한국폴리텍대학) 배관과 교수로 재직하던 2대 박영훈 가업 계승자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찜누름 방식의 현대화를 이뤄 입소문을 타고 울산에서 유명 방앗간이 돼 현재 3대를 잇고 있다.

김창식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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