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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따뜻한 이웃들을 만나봅니다]소아암어린이돕기 콘서트로 재능기부푸른소리 아이들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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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06  21: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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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소리 아이들 합창단은 울산지역에서 노래를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울산 출신 동요작곡가 석광희 단장

2012년부터 키즈콘서트 수익금 기부

해외 아동 돕기 연주회 등도 개최

푸른소리 아이들 합창단은 울산지역에서 노래를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지난 2012년부터 소아암 키즈콘서트 공연을 진행, 수익금으로 아픈 아이들을 돕고 있다.

울산 출신이자 동요 작곡가인 석광희 단장이 지난 2001년 울산을 아이들의 목소리와 노래로 표현하기 위해 합창단을 만들었다.

합창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한 나눔 실천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소아암어린이돕기 키즈콘서트를 열었다.

합창단은 현재 순수하게 동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모여 노래를 하고 있다. 창단 이후 공연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한 소아암 키즈콘서트, 해외 아동 돕기 연주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소아암 환아나 해외의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해 쓰인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300만원도 아프리카 차드 암바스글리노우의 배고프고 힘든 아이들을 위해 전달했다.

석 단장은 “이 세상에는 아픈 아이들이 많다. 그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나눔의 실천을 음악을 통해 배우고 예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동요를 통해 울고 웃고 힐링하면서 서로에게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세상을 살아가며 아픈 아이들,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한 합창단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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